[오늘의 화제] 채동하 사망에 이보람 충격…권리세 '여전사 변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27일 인터넷상에서는 '백청강 우승 '감격의 눈물'', '권리세 '여전사 변신'', '채동하 사망에 '충격' 휩싸인 이보람, 네티즌 "힘내라" 위로'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채동하 사망에 '충격' 휩싸인 이보람, 네티즌 "힘내라" 위로

SG워너비 출신 가수 채동하의 사망으로 전 연인이었던 가수 이보람이 충격에 빠졌다.

채동하와 이보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로 지내오다 2008년 결별한 이보람은 3일 전 채동하로부터 안부 문자를 받았지만 일이 바빠 답장을 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하며 그의 죽음에 비통해 하고 있다고 측근은 전했다.

이에 네티즌은 슬픔에 휩싸인 이보람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마음 아파하지 말고 힘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채동하는 27일 오전 서울 불광동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한 채 발견됐다. 생전 우울증을 앓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서울 혜화동 서울대병원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31일이다.

[화제 포인트] ▶ 채동하와 이보람은 공개 연인으로 애정을 과시했으나 3년 전 헤어졌다. 한 팀으로 호흡을 맞췄던 동료 SG워너비도 이날 슬픔에 휩싸였다. 이들은 이날 스케줄을 취소하고 故 채동하의 빈소를 찾았다.

② '위탄' 권리세, 특별 무대'섹시 여전사 변신' 

'위대한 탄생'의 TOP10 출신 권리세가 깜짝 축하무대를 선사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그랜드 파이널에서 첫 탈락자 권리세가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권리세는 마돈나의 '라이크 어 버진'으로 노래와 함께 여성스러운 안무를 가미해 '위대한 탄생'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의 우승 후보 이태권은 '박하사탕'을 백청강은 '체념'을 각각 최종 미션곡으로 선택했다.

[화제 포인트] ▶ 권리세는 미모와 댄스 실력을 겸비해 관심을 받았다. 부족한 노래 실력을 체우기 위해 부단의 노력을 했으며, 생방송 무대에서 기타 연주와 함께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를 열창했으나 아쉽게 탈락하고 말았다. 아쉬운 탈락을 뒤로 하고 권리세는 이번 특별 퍼포먼스를 위해 한 달 간의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③ 백청강, '위대한 탄생' 최종 우승에 뜨거운 눈물

7개월간의 여정 끝에 백청강이 '위대한 탄생'에서 최종 우승했다.

27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위대한 탄생' 그랜드 파이널에서 백청강이 최종 우승했다.

우승자의 이름으로 백청강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백청강과 멘토 김태원, 경쟁자 이태권이 서로를 끌어안아 감동을 자아냈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의 감격에 끝내 울음을 터뜨려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화제 포인트] ▶ 백청강은 최종 미션곡으로 빅마마의 '체념'을 선택했다. 백청강은 자신의 강점인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최대한으로 살리는 애절한 발라드를 선택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백청강은 무대에 앞서 빅마마의 멤버 이영현을 찾아 조언을 얻었다.

온라인뉴스팀 이준영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