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故 현미의 조카인 가수 노사연이 비보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4일 노사연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노사연 씨가 현재 '토밥좋아' 촬영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빈소가 중앙대학교에 마련됐다고 했는데 아드님 두 분이 귀국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슬하에는 유명 작곡가 고(故) 이봉조 사이에 낳았던 아들이자 가수로 활약했던 이영곤과 이영준이 있다. 두 아들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어 이들이 귀국한 뒤 빈소가 차려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노사연은 촬영 중단 없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현미는 이날 오전 별세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 현미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팬클럽 회장 김 모씨가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