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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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결혼 5년차 만에…"부부관계 안 좋아질까 걱정" (강나미)

기사입력 2023.04.04 10:22 / 기사수정 2023.04.04 17:21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강남과 이상화가 몰래카메라에 성공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다나카와 함께 새벽에 상화 몰래 먹방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평소 유튜브 채널에서 아내인 이상화 몰래 야식을 먹는 콘텐츠를 찍어왔던 강남은 해당 영상에서 겁에 질린 듯한 표정으로 나타나 인사를 건넸다.

"현재 시각 새벽 2시다. 오늘 '이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다"라고 전한 강남은 "더 이상 하면 부부관계가 안 좋아질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찍겠다. 많이 혼날 것 같아서 야비하게 게스트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날의 게스트는 다나카였다. 두 사람은 침묵 속에서 다나카가 사온 족발을 먹느라 고군분투했고, 설상가상 먹방 도중에 이상화에게 걸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사실 이는 다나카를 속이기 위해 이전에 이상화와 강남이 합심한 몰래카메라였다. 결국 다나카는 두 사람의 연기에 완벽하게 속아 마지막까지 사과를 하고 갔다고 해 웃음을 줬다. 다나카는 물론, 시청자마저 속인 반전에 모두가 놀라움과 웃음을 금치 못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2019년에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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