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해운대문화회관 '포크 콘서트 - 봄 소풍'이 성료했다.
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은 지난 3월 31일 해운홀에서 개최한 '포크 콘서트 - 봄 소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송창식, 김세환, 양현경 등이 출연했다.
이번 포크 콘서트는 티켓 오픈 일주일 만에 매진되는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아티스트들은 관객과 소통하며 그 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이에 관람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한편, 해운대문화회관에서는 4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클래식과 함께하는 오페라떼-프랑스 파리(4월 1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러블리 콘서트(4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일상의 쉼(5월), 해운의 풍류(6월), 피콜로 오페라 페스티벌(8월) 등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 = 해운대문화회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