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살롱→원셋,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 출격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번 주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가 관객과 만난다.

노원문화재단과 육군사관학교는 '노원 즐거운 벚꽃길 콘서트'가 4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찾아가는 문화예술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노원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첫 공연은 육군사관학교 최초의 화랑대 개방 행사와 연계된다.

공연은 육군사관학교 내 범무천 무대에서 진행되며, 해금그루브, 더나린, 오티비, 젬마킴, 정건우, 네트라움, 오씰, 원셋, 청춘살롱, 엔분의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금관악기 앙상블, 드럼라인, 빅밴드 공연도 함께 열린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는 포토존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육군사관학교의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걸으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이사장 강원재는 "육군사관학교와 지속적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 노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노원문화재단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