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신혼부부 못지않은 달달함을 뽐냈다.
지난 2일 장영란은 "#벚꽃구경. 퀵보드 타고 온 게 마음에 안 든 아빠. 벚꽃이 그저 좋은 엄마. 해맑은 #비글남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시작은 #궁시렁궁시렁 끝은 #그래도 해피엔딩"이라고 덧붙여 좌충우돌 가족 나들이를 예감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벚꽃 나들이에 온 장영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남편 한창은 장영란을 번쩍 들어 올리고 있고, 장영란은 벚꽃 아래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더했다. 결혼 14년 차이지만,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의 일상이 보는 이에게도 힐링을 선사한다.
이를 본 배우 박솔미는 '아버님 몸져누우신 건 아니지? ㅋㅋㅋㅋㅋㅋ'라는 재치 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 역시 "보기 좋은 부부", "아직 신혼이군요", "이 가족 너무 달달해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2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 중이다.
사진=장영란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