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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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많이 회복한 ♥박시은, 너무 잘 뛰어…10km 대회 나갈 것" [전문]

기사입력 2023.04.03 15:2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근황을 전했다.

진태현은 3일 오후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라고 시작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는 많이 회복하고 러닝도 열심히 다시 시작하고 있다"며 "아내가 너무 잘 뛰어서 곧 10km 대회는 데리고 나가야겠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의 우리는 얻어가는것들 보단 잊고 잃어야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가나​​​​​​​보다"라며 "그래도 손잡고 가는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한다. 요즘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하다' 기도한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아감이 가장 큰 축복"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진태현은 "여러분의 오늘 얻고 잃고 갖고 사라지는 것들에 집중하지 말고 함께하는 사랑을 깊게 생각하는 하루가 되자"고 밝혔다.

한편, 1981년생으로 만 42세인 진태현은 2015년 1살 연상의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하 진태현 전문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다들 평안하신지요

저희는 많이 회복하고 러닝도 열심히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내가 너무 잘 뛰어서 곧 10k 대회는 델꼬 나가야겠습니다

요즘의 우리는 얻어가는것들 보단 잊고 잃어야하는 것들이 많아지는 나이가 되어가나 봅니다 그래도 손잡고 가는길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내의 모습을 바라보며 감사하다 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와 함께 살아감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여러분의 오늘
얻고 잃고 갖고 사라지는 것들에 집중하지말고 함께하는 사랑을 깊게 생각하는 하루가 됩시다

사진= 진태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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