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이상엽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과의 닮은꼴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엽은 3일 "헤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상엽이 볼캡에 맨투맨을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외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상엽의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끈 가운데, 사진을 본 국내외 팬들은 "진인줄 착각할 뻔했다", "왜 이리 닮았냐", "누구지?" 등 진과 닮은 모습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진의 친형도 해당 게시물에 "어..?"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엽과 진은 나란히 영화 시사회에 참석하거나 골프를 함께 치는 등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절친한 사이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상엽은 KBS 2TV 드라마 '순정복서'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스포츠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한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사진=이상엽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