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심형탁이 결혼한다.
3일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심형탁이 결혼한다. 구체적인 결혼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심형탁이 일본인 여성과 오는 7월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4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1978년생으로 올해 46세인 심형탁은 1998년 르카프 카달로그 모델로 데뷔했으며 ‘백수탈출’, ‘그래도 좋아’, ‘잘났어 정말’, ‘공부의 신’,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식샤를 합시다’, '압구정 백야', '칠전팔기 구해라',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예능을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