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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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Same Scent' 레전드 무대 경신…한국의 멋 극대화

기사입력 2023.04.01 1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가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원어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KBS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봄, 정원으로'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원어스는 세련된 흰색 도포를 입고 등장, 'Same Scent'에 맞춰 한국의 멋을 극대화한 무대를 꾸몄다.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를 비롯 푸른 천과 부채, 검, 탈 등 한국적인 소품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특히 원어스는 파워풀한 군무에 매혹적인 분위기를 더한 '아련 섹시' 콘셉트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설무대와 순천만국제정원을 오가는 원어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한층 풍성함을 더했다.





'Same Scent'는 원어스가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8집 'MALUS'의 타이틀곡이다. 원어스는 이 곡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음악방송 4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Same Scent'는 틴보그(TEEN VOGUE)와 데이즈드(DAZED) 등 해외 유명 매거진이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으로 꼽혔다.

한편, 원어스는 최근 북미 10개 도시, 남미 4개 도시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ONEUS 1ST WORLD TOUR 'REACH FOR US''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진=알비더블유(RBW), KBS Kpop 유튜브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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