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7 11:58 / 기사수정 2011.05.27 12:51
- 5월 27일 오전 11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MBC 수목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 귀신처럼 보이는 여인의 모습이 포착. 건물 1층 기둥에서 한 여인이 얼굴을 내밀었다가 사라지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는데 그 위치가 사람이 서 있을 수 없는 높이어서 귀신이 아니냐는 의혹 증폭
▶ '최고의 사랑' 귀신 출몰? 기둥 뒤 여성 형상에 의견 분분
'최고의 사랑' 화면 속에 알 수 없는 형상이 등장해 귀신 소동에 휘말렸다.
지난 26일 방송된 '최고의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구애정(공효진 분)을 초등학교에 데리고 가 자신이 심장병을 앓았던 사실과 진심을 털어놨다.
이날 독고진은 극중 '커플 메이킹'에서 훈남의사 윤필주(윤계상 분)에게 고백을 받은 구애정의 마음이 흔들릴까 노심초사하며 김소월의 시 '진달래꽃'을 인용해 "내 심장은 진달래야 가시는 길 걸음걸음 내 약한 심장을 즈려 밟고 갈 수 있으면 가 봐"라며 동정심 유발에 나섰다.
문제는 이 장면에서 독고진과 구애정의 뒤쪽으로 포착된 묘령의 여인의 모습이다.
운동장으로 향하는 두 사람의 뒤로 건물 1층 높이 기둥에서 긴 머리의 여자가 고개를 빼꼼히 내밀었다 다시 숨는 장면이 화면에 잡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신이 아니냐'는 의견을 제시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화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저 높이에 사람 얼굴이 있지? 진짜 귀신?", "아 소름끼친다", "'최고의 사랑' 대박 나는 것 아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무섭다..." - 뒷목이 서늘해지네 // ID : mium****
▶ "저거 귀신인 거 같음. 저 학교 앎" - 저 학교가 우리 집 근처라 지금 아침에 런닝 하러 온 김에 다녀왔는데. 발판 이런 거 없어요. 절대 사람의 머리가 저기 있기 힘듦. 혹시 사다리를 대놓고 올라갔다면 모를까. // ID : a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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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관련 인물들을 삼국지의 인물들과 비교한 패러디물 화제. 이 패러디물에선 '나가수'를 만든 김영희 PD를 유비, 신정수 PD를 유선, 이소라를 제갈량 등으로 짝지으며 각 인물의 특징 및 상황을 비교한 설명을 덧붙여 눈길을 끎
▶ 나가수 삼국지 패러디, "임재범은 관우, BMK는 장비" 화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출연자들은 삼국지로 패러디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나가수 삼국지 촉나라 버전"이라는 제목과 함께 '나가수'출연진들을 삼국지의 인물로 묘사했다.
우선, '나가수'를 처음 맡은 김영희 PD를 촉나라를 건국한 유비에 비유했으며, 임재범의 수염을 기르고 의리를 중시하는 모습이 명장 대장군이라 하여 관우로 묘사했다.
이어 풍부한 성량을 자랑하는 BMK는 호통을 치면 땅이 울린다는 장비와 공통점을 찾았으며 출중한 외모를 대표한다는 점에서 요즘 의상과 외모에 많은 신경을 쓰는 김범수를 장수 조운으로 매치했다.
여자 보컬들의 상대적인 고전 속에서도 1,2위를 고수하는 박정현은 유비의 부인임과 동시에 무술이 뛰어난 손상향으로 그렸다.
또한, 매 회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는 윤도현은 저돌적인 성격을 마초에 비유했으며 진행을 맡고 있는 이소라는 뛰어난 계책을 많이 낸다 하여 내정과 외교를 맡았던 제갈량에 비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대박이다", "싱크로율 100%", "김범수가 조운인게 너무 웃겨"라는 등의 반응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응은? - [네티즌 ON AIR]
▶ "우리가 몰랐던 거다" - 훗날 저들의 7명은 최고였다는 것을 // ID : mija****
▶ "그냥 닮은꼴 찾은 것 같은데.." - 성격이나 이런 것 말고 그냥 비슷한 꼴 찾은 것 같구만.......... // ID : le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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