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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노 기생충, BTS?"...최우식X뷔, 글로벌 인지도 확인 (서진이네)[종합]

기사입력 2023.03.31 23:40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최우식이 글로벌 인지도를 누렸다.

31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에서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방탄소년단(BTS) 뷔의 영업 다섯 번째 날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홀은 만석이었고, 대기 손님까지 줄을 이었다. 남다른 분위기에 최우식은 "사장님 보조개가 점점 더 깊게 파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방을 진두지휘하는 박서준도 "주말보다 사람이 많다"고 인정했다.

손님들은 최우식을 알아보고 "'기생충'에 나온 남자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최우식이 서빙하러 다가오자 '기생충'에 출연한 사실을 확인하고 신기해했고, 최우식은 도망치듯 사라졌다.

주방으로 들어온 정유미는 "사장님이 너무 다르다. 많이 좋아하는 것 같다. 손님 없을 때랑 너무 다르다"고 전했다. 뷔는 "이 정도면 지킬 앤 하이드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치밥은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한 손님은 함께 온 가족에게 "우리가 4~5가지 메뉴를 시키는 건 바보같은 짓이었다. 김치와 치밥을 함께 먹어 보라"며 추천하기도 했다.



영업이 종료된 시점에 마지막 손님이 찾아와 "오늘 밤에 떠난다"고 호소했다. 이서진은 손님들을 돌려보냈지만 아쉬운 마음에 주방에 "재료가 있냐"고 확인했다.

"오늘 한번 욕심내 보시라"는 박서준의 말에 주방 상황을 확인한 이서진은 떠나간 손님들을 찾아나섰다. 결국 떠나가던 손님들을 붙잡아 마지막 영업을 성사시키는 데 성공했다.

최우식은 마지막 손님들을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최우식이 휴일에 직접 홍보했던 관광객들이었다. 당시 최우식은 "한국 영화를 잘 아시냐"고 물었고, 청년들은 "'기생충'만 안다"고 대답했다. 최우식은 "내가 그 '기생충'에 나온다"고 말해 청년들을 놀라게 했다.

최우식은 마지막 손님들에게 박서준을 가리키며 "마블 가이"라고 소개했다. 손님들은 "무슨 영화냐"고 관심을 보였고, 박서준은 앞으로 개봉할 '캡틴 마블'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최우식은 뷔를 소개하며 "Do you know BTS?"라고 물으며 막내를 자랑했다. 손님들은 "여러분한테는 우리가 못 알아보는 게 이상한 일이겠다"며 신기해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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