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최희가 출산 전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30일 최희는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출산을 25일 앞둔 최희는 태동 검사를 한 일상을 전했다. 이어 "첫째에 이어 둘째도 제대혈 완료"라고 소식을 전했다.
공교롭게도 '제대혈'은 하루 전인 지난 29일, 허니제이가 언급한 것이기도 하다. 역시 출산을 앞둔 임산부인 허니제이는 제대혈을 보관하며 가치 알리기에 나섰다.
'제대혈'은 분만 후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을 말한다. 제대혈은 줄기세포와 면역세포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난치성 질환부터 자폐, 발달장애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활용된다고 한다. 이번이 첫째에 이어 두 번째 출산인 최희는 일찌감치 제대혈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
최근 종종 봉사활동을 다니던 입양원에 들러 아이들에게 필요한 새옷과 용품, 전자제품 등을 전달했다며 훈훈한 소식을 전했던 최희가 또 한 번 전한 선행 소식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사업가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사진 = 최희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