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네 아들 엄마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정주리는 남편과의 메신저 대화 일부분을 공유했다.
건강검진을 앞두고 있지만, 정주리의 가장 큰 걱정은 네 아들의 등원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주리가 네 아들 등원에 필요한 가방과 옷, 마스크 등을 가지런히 정리해둔 모습이 담겼다.
4형제를 지극정성으로 챙기는 엄마 정주리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지, 메신저 대화 속 정주리는 "도원 8시 55분에는 꼭 나가도록 9시 3분 차. 도하는 10시 전까지만. 이왕이면 다같이 나가는 게 제일 편함. 도윤이 목이 안 좋아서 아마 아침에 힘들어하면 여보가 상황 보고 학교 안 보낼지 결정" 등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남편과 공유하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사진=정주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