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이 커플 투샷을 최초 공개했다.
하니는 지난 28일 "텔레토비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네 컷의 셀프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과 영상 속에는 텔레토비 머리띠를 한 양재웅, 하니, 부친의 화기애애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이 직접 투샷을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부모님께 인사를 이미 마친 사이인 것이 드러나며 결혼설에도 힘이 쏠리고 있다.
1992년, 1982년 생으로 10살 차이인 하니와 양재웅은 지난해 6월 '약 2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열애설이 불거지자 공식 입장을 통해 만남을 인정했다.
또한 깜짝 열애 인정 후 연초 한라산 등반을 함께한 것이 알려지며 팬들도 몰랐던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이 뒤늦게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니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에 출연했다.
사진 = 하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