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신예 밴드 9001(나인티오원)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
9001(조곤 주원 의건 원우)은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스프링 브레이크(Spring Break)'를 개최한다.
공연에 앞서 9001은 지난 27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이번 '스프링 브레이크'에서 아직 발매되지 않은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곡은 역대 9001 곡들 중 가장 빠른 템포의 곡이라고 깜짝 스포일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드럼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 의건의 보컬 무대부터 특별한 유닛 무대까지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공연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스프링 브레이크'는 9001이 지난해 1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리와인드(Rewind)' 이후 약 4개월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다. 9001은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더불어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에게 또 한번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2018년 '신한카드 루키 프로젝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밴드 9001은 JTBC '슈퍼밴드', KBS1 '올댓뮤직', 광주 MBC '아시안 탑밴드' 등에 출연해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보컬 조곤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에 출연해 최종 3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9001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봄을 맑고 청량한 에너지로 물들일 9001의 단독 콘서트 '스프링 브레이크'는 오는 4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아뮤즈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