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만삭의 고충을 토로했다.
안영미는 29일 "맞는 옷이 없는 동생을 위하여 흔쾌히 옷 제공해준 울 봉선 요정님~ 이게 진짜 사랑이답"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자자 큰 옷 받습니다♀ #농담 아님 #진짜 맞는 옷이 없음"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분홍색 맨투맨 세트업을 입은 채 활짝 웃고 있다. 임신으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만삭의 D라인을 뽐내며 맞는 옷이 없다고 토로, 옷을 선물해준 신봉선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안영미 최근 식욕이 늘면서 몸무게 60kg를 찍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안영미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