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자신이 열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8일 임지연은 "이쁘다 박연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는 모습. 임지연은 크게 분노하며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김히어라는 "킹받네"라는 반응을, 차주영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증나"라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형은 "악마를 보았다"라는 댓글을 남겼고, 임지연은 "조심해^^"라고 경고하며 맞받아쳤다.
한편 '더 글로리'는 고등학교 시절 지독한 학교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일생을 걸고 10여 년간 치밀하게 준비한 복수극. 지난 10일 공개돼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다.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맡아 신드롬 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임지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