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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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정현규 "서울대 새 학기 시작, 최대 관심사는 공부" [화보]

기사입력 2023.03.29 09: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정현규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정현규는 ‘YOUTH TURN’이라는 주제로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현규는 소파에 기대 시크한 표정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거나 여유롭게 포즈를 취하는 프로페셔널한 포스로 촬영장을 감탄케 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현규는 “봄 컨셉트의 화보는 처음 찍어봐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떨리지만 결과물이 잘 나오길 바란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 이후 SNS 팔로워 80만 명을 거뜬히 넘긴 정현규. 출연 전후로 느낀 가장 큰 변화를 묻자 “많은 분이 알아봐 주시는 것. 그리고 쉽게 할 수 없는 좋은 경험을 해보는 게 가장 컸다”라고 답했다.




인생의 모토를 묻는 질문에 “후회 없이 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드러냈다.

최근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최근 대학교 학기가 시작돼 아무래도 공부가 최대 관심사인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어릴 때부터 독서가 취미인 서울대생 정현규.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을 묻자 “한 가지만 꼽기 어렵지만 반복해서 읽는 건 '에고라는 적'. 자의식이 과잉되고 그게 나를 잠식하는 걸 경계한다. 살면서 그런 걸 조절 못 하는 순간이 올 때마다 다시 한번 읽곤 한다. 정신도 맑아지고 더 나답게 살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라고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관을 묻는 질문에는 “한 번뿐인 인생이니까 후회 없이 살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사는 게 가장 중요하다.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는 내 기준의 행복을 지키려고 한다”라고 털어놓았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어떤 사람으로 불리고 싶냐고 묻자  “사실 나는 아무래도 일반인이고, 그냥 정현규인 것 같다. 다를 것 없이 그냥 나, 정현규로 불리고 싶다”라며 솔직하게 대답했다. 



정현규의 소년미와 카리스마 두 가지 반전 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4월호(29일 발간)에서, 특별한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창간 10주년을 맞은 더스타 4월호에는 가수 겸 배우 김요한의 스페셜한 커버 화보와 셀피 & 손글씨 포토카드, 더스타 첫번째 스타 에디터인 이미주의 MZ리조트룩 패션 화보와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스포티한 '슬램덩크' 오마주 화보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더 스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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