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가족신발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윤승아는 "보자마자 너무 사랑스러워서 소리만 질렀어요. 이렇게 가족신발을 선물 받으니, 점점 실감이 나기 시작해요. 우리 젬마와 첫 가족신발 너무 아름다운 마음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는 6월 딸 출산을 앞둔 윤승아의 첫 아기 신발이 담겨 있다. 인형 신발이라고 해도 믿길 정도의 조막만한 크기의 신발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남편 김무열, 윤승아, 아기 신발을 비교한 사진에서는 그 차이가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윤승아가 전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짜 넘 사랑스럽다", "너무 뭉클", "심장.. 안봐도 젬마한테 찰떡이네요"라며 감탄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윤승아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