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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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백종원, BTS 진과 친해져…집에 오면 항상 게임 얘기" (버킷리스트)

기사입력 2023.03.29 05: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 방탄소년단 진의 게임 애정을 밝혔다.

28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소유진 다둥이 육아 썰! 백종원의 특별한 뒷담화는 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백 선생님 게임 좋아하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소유진은 "지금도 좋아한다. 총각 때는 컴퓨터가 집에 5대가 있었다. 달리는 차 안에도 설치해놨다.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결혼하고도 게임만 하면 어떡하나 무서웠다. 나는 게임을 모르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유진은 "결혼하고도 게임을 할 거냐 했더니 '게임을 끊었기 때문에 절대 안 한다'고 했다. 그랬는데 게임 아이템들이 자꾸 걸리는 거다. 서재에 갔는데 그런 마우스가 있었다. 익숙해져서 그 마우스가 좋다고 그랬다"라고 여전히 게임을 하는 듯한 남편을 언급했다.

백종원의 출장을 따라갔던 소유진은 "집에 이모님이 계셨는데 계속 통화를 하는 거다. '그렇게 하면 어떡해' 그러는 거다. 왜 그러냐니까 '전원을 껐대 망했어' 그랬다"라며 게임에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소유진은 "BTS 진이랑 친해졌는데 우리 집에 오면 항상 게임 얘기를 한다. 오빠가 잘하면 진 도와주라고 했는데 신이 나서 게임을 한다. 신나 하니까 그게 또 얼마나 예쁘고 보기가 좋냐. 또 군대 간다고 '빨리 더 하라'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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