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큐'도 반한 패션 센스…김나영, C사 공방서 "난 엄마들의 제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김나영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제니가 즐겨입는 바로 그 브랜드! C사의 니트공방 [배리] 백화점 오픈전 입어만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나영은 의류 브랜드 B사의 제품을 홍보하고자 백화점을 방문했다. 매장 앞에 도착한 김나영은 "나도 처음 와본다. 국내에서 오피셜하게 소개하는 건 내가 처음이다.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나영은 "여기가 C사의 니트 공방이다. C사에 있는 니트를 모두 여기서 만든다"며 브랜드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퀄리티가 끝장난다"며 "어떻게 니트로 이렇게 탄탄하게 만들지"라고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몇몇 제품을 집어 들고선 "제니가 입었다"고 언급하기도. 

김나영은 연분홍색 바지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는 "이거 입으면 되게 착해질 것 같다. 순수해 보인다. 제니 따라잡을 수 있는 건가? 나 약간 엄마들의 제니라던데"라며 연이은 제니 언급으로 팬심을 고백했다. 



이후 김나영은 B사의 제품으로 다양한 코디를 보여줬다. 특히 그는 한 착장을 두고 "약간 공항 패션 같은 느낌"이라며 "공항에서 편안하면서 멋스럽고 싶지 않나. 난 공항에서 왜 이렇게 멋있고 싶지"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B사를 제니가 많이 입는다고 했는데 특히 공항에서 많이 입더라. 편하니까. 이게 지금 고무줄 입은 만큼 편하다"라고 B사 제품을 극찬했다. 

사진=김나영 유튜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