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짝', 인기 출연자 공통점은 스타 닮은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짝' 여자 1호가 배우 수애를 닮아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 애정촌 7기에서 수애를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던 여자 1호 등장에 남자 출연자들이 술렁거렸고, 카메라를 이용한 첫 인상 선택에서 6명중 4명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로 등극했다.

또한 여자 1호는 자기 소개에서 "산 같은 남자가 좋다"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고, 현재의류사업을 하고 있다는 그는 과거 태권도 은메달리스트라는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어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에 남자 출연자들은 속마음 인터뷰에서 "수애를 닮았다", "너무 단아하다", "여자 1호가 큰 파란을 몰고 올 것 같다"며 다시금 호감을 표시했다.

이번 방송에서 여자 1호가 수애 닮은꼴로 눈길을 끌며, 그동안 SBS '짝'에서 스타를 닮아 화제가 됐던 출연자들을 모아봤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짝' 6기에 출연한 이하늬 닮은꼴 '여자1호'다.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이하늬를 연상케 하는 미모로 남성들의 관심을 독차지했다.

학원 강사를 하다가 현재 휴대폰 매장을 운영한다는 여자 1호에게 남성들은 예쁘기도 하지만 마음도 따뜻할 것 같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대기업 회사원, 은행원, 조각가, 퍼스널 트레이너, 정육점 사장까지 모두 다섯 남자의 선택을 받아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짝' 5기에 출연한 이다해 닮은꼴 '여자 3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다가 보이는 럭셔리 애정촌에 입성한 5기 멤버들의 이야기가 다뤄졌는데, 특히 가장 눈에 띈 인물은 여자 3호였다.

온라인 쇼핑몰 CEO이자 모델인 여자 3호는 이다해를 닮은 외모와 긴 생머리, 청초한 외모로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남자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여자 3호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호소했다.



지난달 방송된 SBS '짝' 3기 출연자 모델 유진아다.

'여자 4호'로 출연한 유진아는 완도에서 올라온 모델이라고 소개됐으나 과거 황우슬혜와 황정음과 외모가 흡사해 온라인상에서 '황우슬혜, 황정음 도플갱어'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다.

이날 방송에서도 검은 단발머리에 하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방송 출연 이후 지마켓 '그녀의 옷장'과 각종 CF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짝 출연자 ⓒ SBS]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