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인디아나 존스 5, 감독 제임스 맨골드)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된다.
2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2~3일째에 상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2008년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인디아나 존스4) 또한 칸 영화제에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
'인디아나 존스5'는 시리즈의 상징인 해리슨 포드가 다시금 복귀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인디아나 존스의 대녀 역으로 피비 월러-브리지가 캐스팅됐다. 이외에 매즈 미켈슨, 토마스 크레치만, 안토니오 반데라스 등도 출연한다.
이전 시리즈들과는 다르게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작자로 물러났고, '로건', '포드 v 페라리' 등을 연출한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인디아나 존스5'는 6월 30일 북미 개봉 예정이다.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