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엘라스트(E’LAST)가 데뷔 첫 국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엘라스트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대원콘텐츠라이브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엘링(팬덤명)과 만났다.
이번 행사는 엘라스트가 데뷔한 후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최한 팬미팅이다. 특히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국내 및 글로벌 팬들을 위해 뮤빗 라이브로 팬미팅을 실시간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활발한 소통을 나눴다.
이날 엘라스트는 지난달 발매한 신곡 ‘Thrill’ 무대를 비롯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팬미팅 초반부를 휘어잡은 멤버들은 후반부에는 팬송 ‘나의 꽃’을 열창하며 오직 엘링만을 위한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이에 팬들은 '나의 꽃이자 빛이 되어준 엘라스트 사랑해'라고 적힌 슬로건을 펼치는 이벤트로 화답, 앞으로도 엘라스트와 계속 함께하겠다는 응원을 보내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엘라스트는 공식적인 행사가 끝난 후에도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풍성한 팬서비스를 펼치며 데뷔 첫 단독 팬미팅을 알차게 마무리했다.
팬미팅을 마친 후 엘라스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꾸며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도 저희와 같이 걸어가자”라고 소감을 밝히며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전 세계 엘링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 엘라스트의 이번 팬미팅은 선예매 대상자에 한해 7일간 VOD 스트리밍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