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바쁜 근황을 전했다.
27일 김다예는 "4월부터 사용하게 될 제 업무방 앞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무실에 서 있는 자신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어떻게 꾸며놓을까요 ? 어차피 일주일 만에 어지럽혀질 것 같지만..ㅎㅎ;"이라고 덧붙이며 법무법인 업무를 시작하는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예는 자켓으로 포인트를 준 오피스 룩 패션센스를 선보이며 미소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다예는 박수홍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법무법인 퇴근 매니저로 출근"이라며 바쁜 자신의 역할을 언급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이사님.. 제가 잘 모시고 왔습니다.."라고 덧붙이며 박수홍 매니저까지 하고 있는 근황을 밝혔다.
김다예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리신데도 넘 야무져요", "너무 멋있어요~ 늘 바라는 대로 되길", "온 우주의 멋집과 예쁨은 다예님 것", "업무방 생긴 거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살 연상인 박수홍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법무법인 피해자인권팀 팀장을 맡아 화제가 됐다.
사진 = 김다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