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한강뷰 아파트를 자랑했다.
이솔이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처음이니까 .. 예쁘게 봐줄 거죠 ?"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이솔이는 "편집이고 뭐고 혼자 이리쿵 저리쿵 한거라 멋들어지진 않지만~ 처음부터 완벽할 순 없잖아요? ㅎㅎ 소소하게 얘기 나누는 공간이 되길 바라면서 :) have a good day !"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영상 속에는 연예인 못지않은 스케줄을 소화 중인 이솔이의 일상들이 담겨 있었다. 이솔이는 럭셔리한 한강뷰가 보이는 집에서 반려견들의 식사를 챙겼다.
이어 영화 '웅남이'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화사한 트위드재킷에 샤넬 가방을 준비한 뒤, 남편 박성광이 다니는 샵에 찾아가 메이크업을 받았다.
VIP 시사회 무대인사에서 감독 박성광의 소감에 뭉클함도 드러냈다. 이솔이는 "남편의 이야기 듣는데 뭉클(했다)"며 "여보, 도전하고 이루어 낸 자체가 멋지다. 존경한다"고 멘트를 남겼다.
박성광은 지난해 10월 SBS '동상이몽2'에서 신혼집이었던 김포 타운하우스에서 서울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영화 사무실이 강남 쪽에 있다. 거리가 너무 멀어서 주거를 옮겼다"고 설명했다. 자가 여부에는 "우리 집이 아니라 월세"라고 밝혔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7살 차이로, 지난 2020년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이솔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