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사랑스러운 둘째의 순간을 포착했다.
김민지는 28일 "밥하다 이상하게 조용해서 가보니 애기때 덮던 이불 덮고 계단에서 쉬고 있는 만2. 세칸짜리 사람 우래기 정말 작고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에서 이불을 덮고 잠이 든 둘째 선우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랑스러운 자태가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민지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 결혼해 딸 연우와 아들 선우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영국에서 거주 중이다.
사진 = 김민지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