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유지태가 독립영화제 '제1회 중앙 파란 영화제'를 지원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독립영화제 ‘제1회 중앙 파란 영화제’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 301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유지태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다. 그는 영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BK21 인공지능-콘텐츠 미래산업 교육연구단과 OTT콘텐츠 특성화 사업단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중앙대학교 영화학과 학부 초청장 4편 포함 총 1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OTT시대, 영화의 방향성'을 주제로 젊은 영화인들이 영화시장 및 제작환경에 대한 논의하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영화제 기간인 30일 오후 6시부터는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되며, 박미영 영화연구자, 조혜영 영상물등급위원회 부위원장, 이은 명필름 대표, 권호영 영화감독, 조지훈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 김유경 영화적순간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온라인 세미나는 줌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진 = 중앙대학교, BH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