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붕괴: 스타레일’ 출시일이 공개됐다.
27일 글로벌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호요버스(HoYoverse)는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은하 판타지 RPG ‘붕괴: 스타레일’을 오는 4월 26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요버스는 지난 24일 공식 유튜브에서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의 출시일을 알리고 ‘붕괴: 스타레일’의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특별 방송으로, 개발 방향과 게임의 상세 정보 등을 전달한다.
이번 영상에서는 주인공 캐릭터 ‘단항’과 ‘Mar.7th’의 소개는 물론 우주정거장 헤르타부터 스텔라론 헌터, 벨로보그 등 다양한 세계를 이동하는 듯한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붕괴: 스타레일’은 오는 4월 26일 iOS, Android, PC,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을 통해 먼저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호요버스의 대표 IP ‘붕괴’를 기반으로 제작된 RPG로, 신화적 요소와 은하 판타지가 결합된 광활한 미지의 세계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조작이 간단한 턴제 전투 시스템, 맵 탐사, 수수께끼 콘텐츠 등이 더해져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사전등록 보상 외에도 정식 출시 이후 일정 개척 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별의 궤도 티켓, 성옥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한편, 게임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호요버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