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7 18:30
15분 간 공개된 훈련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마이클 킴 코치 지휘 아래 런닝을 시작했다.
이어 선수들은 패스 훈련을 하며 호흡을 맞췄다. 총 24명의 선수 중 절반은 공을 가진 뒤 센터서클에 서 있는 선수를 호명하며 패스하고 다시 패스를 받았다.
분위기는 상당히 밝았다.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조한 클린스만은 "고 마이클!"이라고 외치며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독려했다.
센터백 조유민도 "좋아", "촤" 등 추임새를 넣으며 훈련을 이어갔다. 선수단에 웃음꽃은 끊이지 않았고 손흥민도 웃으면서 "벌써부터 힘들어"라고 농담을 던졌다.
센터서클에서 술래 두 명을 두고 나머지 선수들은 원을 둘러 싸고 패스로 소유권을 빼앗기지 않는 '론도 훈련'을 이어가며 공개 훈련을 끝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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