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모델 혜박이 최근 점을 뺐다고 고백했다.
27일 혜박은 "점 뺀 지 3개월. 작았던 점이 계속 자라고 커지는 상태에 신경 쓰이다가 한국 가자마자 수술"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왜 이제야 했을까 하는 후회들만큼 지금 너무너무너무 만족"이라며 "아직은 수술 주변이 불그스름하지만 몇 개월이 지나면 피부색으로 자연스럽게 변한다니 걱정은 NoNo! 지금은 가벼운 화장으로 충분히 가려진다. (레이저로는 못 빼는 점이라 수술을 했어요) 앞으로도 잘 관리 해야지"라고 덧붙였다.
혜박은 코 왼편의 점을 제거한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점을 제거한 혜박의 얼굴에서 한층 편안함이 느껴진다.
또한 사뭇 달라진 그의 분위기에서 청순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뭔들 다 예쁘다", "점이 있든, 없든 아름다운 건 변함이 없다" 등 응원을 남겼다.
한편 혜박은 2005년 모델로 데뷔해 '동양인 최초 샤넬 모델'로 활약했다. 2008년 테니스 코치 브라이언 박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혜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