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혹평 논란 '웅남이' 응원…"♥박성광, 도전 자체로 멋지고 존경" [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개그맨 겸 영화감독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남편을 응원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이솔이' 채널에는 "처음이니까..예쁘게 봐줄거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솔이가 남편 박성광이 연출한 영화 '웅남이'의 시사회장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웅남이'는 박성광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이다.

이솔이는 시사회 시작 전, 김밥을 앞에 두고서 "제가 왜 더 떨리는 거죠. 결국 별로 먹지도 못했다"라며 긴장하는 마음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후 영화 '웅남이' VIP 무대인사에 남편 박성광이 등장하자 이솔이는 "남편의 얘기 듣는데 뭉클.. 여보, 도전하고 이루어 낸 자체로 참 멋지고 존경한다. 멋진 배우님들 감사하다"라며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시사회가 마친 후, 박성광과 이솔이는 뒤풀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솔이는 "시사회 마치고 뒤풀이 자리가 있었다. 입봉 축하합니다 남편!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사랑해요"라고 덧붙였다.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해 공조 수사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지난 22일 개봉했으며, 현재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솔이는 지난 2020년 8월 박성광과 결혼했으며,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이솔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