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4월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베스컴퍼니 관계자는 27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미인애가 4월 29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장미인애는 이날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비연예인 사업가인 남편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미인애는 지난해 5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후 그가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식을 전한 뒤 SNS 게시물로 태어날 아기를 향한 애정과 설렘을 드러냈던 장미인애는 같은해 10월 아들을 출산, 엄마가 됐다는 소식도 직접 전해 축하를 받았다. 결혼식 일정을 조율하던 그는 결국 해를 넘긴 4월로 날짜를 확정했다.
한편, 장미인애는 지난 2003년 MBC 드라마 '논스톱4'로 데뷔한 후 '신입사원', '레인보우 로망스', '소울메이트', '행복한 여자', '크라임 시즌2', '보고싶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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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