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아이브(IVE)가 선공개곡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다.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4월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I’ve IVE(아이해브 아이브)'의 프리 릴리즈 곡 'Kitsch(키치)'를 공개한다.
선공개에 앞서 26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Kitsch'의 티저 영상에는 스포티한 의상을 맞춰 입은 아이브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유니크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당당한 모습으로 더욱 강력해진 자기 확신과 주체성을 드러내 금일 공개되는 'Kitsch'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프리 릴리즈 곡 'Kitsch'는 '특별해서 다른' 아이브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반전 있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베이스라인을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악기들이 듣는 재미를 주는 곡으로, 반복되면서도 반전 있는 훅이 포인트다. 통통 튀는 다양한 사운드들을 배합해 짜릿한 쾌감을 전달하며,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아이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여기에 앞서 발매한 세 장의 싱글앨범 수록곡 'Take it(테이크 잇)'부터 'ROYAL(로열)', 그리고 'My Satisfaction(마이 새티스팩션)' 작사에 모두 참여하며 아이브만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당당함을 우아하고도 강렬하게 표현해 낸 이스란과 함께 황현(MonoTree)이 처음으로 아이브 앨범에 작사로 힘을 보태 완성도를 높였다.
'데뷔 2년 차' 아이브는 당당한 자기 확신과 사랑에 대한 주체성을 무기로 'ELEVEN(일레븐)', 'LOVE DIVE(러브 다이브)',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타석 홈런에 성공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발매한 단 3장의 싱글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3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음악방송 통산 37관왕을 비롯해 각종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등 진기록을 세웠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거머쥔 트로피만 총 74개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신드롬적인 인기를 구가하며 대체 불가능한 자신들만의 길을 개척해 온 아이브의 첫 번째 정규앨범 'I’ve IVE'는 물론, 프리 릴리즈 곡 'Kitsch'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아이브 'Kitsch' 뮤직비디오 티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