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2:27
게임

라이온사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저간 토론 진행해

기사입력 2005.07.09 04:26 / 기사수정 2005.07.09 04:26

정대훈 기자
㈜밴소프트는 자사의 프로젝트 팀 '테라코타'에서 제작중인 3D MMORPG '라이온사가'가 공식 홈페이지 토론 게시판을 통해 '인터넷 시대에 필요한 온라인 게임의 역할'을 묻는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은 맞춤 운영을 선포하고 유저에게 한없이 가까운 게임을 만들어 나가려는 밴소프트가 더 나은 온라인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토론을 기획한 팀 테라코타의 개발실장은 "네티즌의 의견이 국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인터넷 시대에 있어 인터넷 문화를 앞장서서 선도해 온 온라인 게임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온라인 게임의 문화는 곧 인터넷 대한민국의 문화이다. 이를 위한 라이온사가의 시도에 많은 유저들이 의견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밴소프트는 이번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좋은 의견을 제시한 유저들 중 10명을 선정하여 라이온사가의 특별 베타 테스터인 '퍼스트 어댑터'의 자격을 부여하고 앞으로의 라이온사가에 지속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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