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봄옷 코디를 추천했다.
26일 유튜브 승아로운 채널에는 '오늘 뭘 입지? 드디어,, 봄 룩북(데일리룩, 한강데이트룩, 운동화코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시작하면서 윤승아는 인사와 함께 "봄이 됐으니까 앞머리도 상큼하게 잘라봤다. 옷도 가뿐해졌다. 저의 배는 약간 무거워지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매일 집에서 촬영을 많이 했는데, 자연광이 많이 드는 스튜디오를 렌탈했다. 이제 봄이니까 지금 (기온도) 거의 20도"라며 "무겁지 않은 컬러감이 있는 봄옷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고 주제를 밝혔다.
윤승아는 "제 룩의 특징은 항상 편안함을 강조하지 않나"라며 "제가 지금 인신 시기이기 때문에"라며 임부복을 언급했다. 그러나 이내 그는 "저는 마음에 안 들더라"며 "좀 더 캐주얼하게 입고 싶기도 하고 좀 예쁘게 보일 수 있는 그런 룩들 보여드리려 한다"고 6개의 코디를 선보였다.
그는 시원한 소재의 가디건에 니트팬츠까지 아이보리 컬러로 완성한 귀여운 룩과 핑크 스웨트 셔츠에 루즈한 핏의 팬츠 매치해 편안함과 귀여움을 모두 잡은 룩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2015년 결혼해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오는 6월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승아로운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