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다현이 '불후의 명곡'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 599회에서 김다현이 김유하, 오유진, 김태연, 전유진, 안율과 경쟁을 펼쳤다.
그는 국악 '갈까부다'와 장윤정의 '송인'을 편곡한 노래로 무대를 압도했다. 그리고 동점을 기록한 전유진과 함께 공동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김다현은 2019년 '설 가족특집'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4세부터 판소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과 TV조선 '미스트롯2' 3등을 차지하는 등 '국악트롯요정'으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2일에는 19곡이 수록된 2집 앨범 '열다섯'을 발매하며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김다현은 현재 전국 각지의 축제 무대에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불후의명곡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