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주우재가 부모님과 합가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장훈은 "우재 씨가 반 자취를 하고 있다더라. 자취면 자취지 반 자치는 뭐냐"라며 물었고, 주우재는 "합가는 했고 채널을 운영하지 않냐. 부모님이랑 있는 집에서는 못 하겠더라. 민망하기도 하고 일이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냐. 늦게 끝나고 본가로 들어가게 되면 강아지가 짖고 이러면 부모님이 깨시니까 바로 근처에 혼자 있을 수 있는 곳이 있다"라며 털어놨다.
주우재는 "거기를 작업실이라고 한다. 일주일에 60~70%는 본가에서 지내고"라며 덧붙였고, 서장훈은 "여자친구 왔을 때만 거기에서"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우재는 "있다면 그럴 수도 있는데"라며 부인했고, 신동엽은 "그래서 작업실이라고"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