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안영미와 박소담이 오랜 친분을 과시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안영미는 26일 "집에만 있는 임산부 언니 콧바람 쐬준다구 일부러 시간 내준 울 소담이 늠 감동. 딱콩이듀 늠 신났쥐. 아직 맨다리는 에바였다눙"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사찰에 방문한 안영미와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21년 종영한 JTBC '갬성캠핑'에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의 우정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특히 안영미는 만삭의 D라인을 뽐내고 있으며, 박소담은 그런 안영미의 배를 감싸 쥐며 애정을 드러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우정에 누리꾼들은 "두 분 다 봄 햇살처럼 따사롭고 예쁘다요", "아직 좀 추워요. 감기 조심하세요~~~", "어머 두분 넘나 미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안영미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