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HIM, '꼰대인턴'→'커넥트' 잇는 콘텐츠 예고…웹툰 원작 드라마까지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 MBC 드라마 '꼰대인턴' 제작사 스튜디오HIM(스튜디오 힘)이 2023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스튜디오HIM은 지난해 '커넥트'와 '꼰대인턴' 등으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입증, 올해도 로맨스와 코미디, 스릴러와 판타지 등 시청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커넥트'는 장르 영화의 대가 미이케 타카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강렬하고 파격적인 비주얼를 선보였으며, 배우 정해인과 고경표 등의 열연이 더해져 글로벌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스튜디오HIM은 코믹 오피스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꼰대인턴'은 2020년 MBC 연기대상 올해의 드라마상을 받으며 화제성과 작품성 모두를 입증했다.

스튜디오HIM은 '커넥트'와 '꼰대인턴'의 흥행 기운을 올해에도 이어나갈 전망이다. 먼저 오세훈, 장여빈, 조준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그뿐만 아니라, 스튜디오HIM은 드라마와 영화 제작 인프라 강화 및 IP 확보를 위해 베테랑 감독과 작가들, 그리고 입봉을 앞둔 신인 작가들과 젊은 제작 PD들을 대거 영입해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웹툰 원작의 드라마화도 진행 중이다.

스튜디오HIM 측은 "한층 넓어진 플랫폼 시장 속에서 시청자들의 달라진 니즈와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각 세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는 물론이며,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스튜디오HIM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