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6 11:22 / 기사수정 2011.05.26 11: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가수 유현상이 80년대 최고의 스타 이지연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록 밴드 백두산(유현상, 김도균)과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가 출연해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바람아 멈추어다오'를 히트시킨 이지연의 음반을 제작한 유현상은 열애설의 진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연주자(가수)와 엔지니어가 애정을 가지면 소리가 안 나온다"며 극구 부인했다.
MC 김구라는 과거 김흥국이 모 방송에서 "이지연과 가깝게 지냈는데 유현상이 자꾸 갈라 놓으려고 했다"며 "대화도 못하게 하고, 옆에 앉지도 못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현상은 "무슨 소리냐. 김흥국은 드럼 닦고 있었다"며 "그때 흥국이는 우리랑 같이 밥도 못 먹었다"고 이지연을 사이에 두고 삼각관계였다는 김흥국의 말에 조목조목 반박했다.
한편, 1980년대 말 유현상은 '여고생 가수 이지연과 동거한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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