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염정아가 미스코리아에 출전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꿈을 꾼 계기가 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고2 때였는데 집에서 미스코리아 대회 방송을 시청하고 있었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1989년 미스코리아 진이 오현경 언니였는데 너무 예뻐 보여서 무작정 미스코리아에 나가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며 "대학에 입학 후 바로 미용실에 찾아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염정아는 지난 1991년 미스코리아 대회 선을 시작으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존 생각해왔던 느낌이랑 너무 틀리다","털털하고 소탈해서 좋다","데뷔초가 더 예뻤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염정아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염정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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