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 이성종이 발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이성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레몬 사탕'으로 유명한 이성종을 위해 레모네이드를 준비한 제작진의 센스에 감탄한 이성종은 사실 당시 연기에 대한 반응에 "그땐 속상했다. 발연기 톱 1이라고 하고.."라며 당시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이어 "그때 연기인지 모르고 갔다. 매니저님이 대본을 안 줘서 현장에서 대본을 받았다. 거기서 외우면서 했다. 감독님의 경멸하는 눈빛을 잊을 수 없다"며 뒤늦게나마 해당 감독님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떠오르는 '소식좌'인 이성종은 "작년에는 49kg까지 떨어졌었다. 지금은 50kg 중반대다. 1~2끼 넘는데 두유 한 팩, 아몬드, 샐러드 같은 걸 먹는다. 작년에는 계란 1개를 3등분해서 먹은 적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줬다.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싶다고 전한 이성종은 "(살이) 찌면 또 악플 달린다. 불편러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악플러들 다 모아서 물 싸대기 때리고 싶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사진 = 유튜브 '지편한세상'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