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온라인상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은지 사건'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직접 응답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플랫폼을 중심으로 '정은지 사건'이라는 트렌드 키워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정은지에 대한 실제 논란이나 사건이 아닌, 가수 윤하의 역주행 히트곡 '사건의 지평선' 커버 영상을 의미한다. 해당 영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면서 일명 '정은지 사건'이라는 키워드로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건의 지평선' 커버 영상을 업로드한 정은지는 원곡에서 한 키를 더 올려 눈길을 끌었다. 특유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고음 매력을 과시하며 정은지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재해석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어요" "최고의 커버 영상" "귀호강했어요" "이걸 이렇게 쉽게 부르네" 등의 댓글로 감탄을 쏟아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를 넘어 온라인 커뮤니티 및 각종 플랫폼 등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고, '정은지 사건'이라는 트렌드 키워드까지 생성했다.
이에 정은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정은지 사건'을 언급하며 "여러분 저는 에이핑크 컴백 타이틀 'DnD' 4월 5일 컴백 준비하면서 착실하게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컴백 우와"라는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는 최근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추억을 쌓았다.
올해 데뷔 12주년을 맞은 에이핑크는 오는 4월 5일, '5인 완전체' 컴백을 확정 짓고 10집 미니 앨범 '셀프(SELF)'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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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