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인턴기자) '1박 2일' 김종민이 반칙왕으로 변신한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실내 취침을 사수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여섯 남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잠자리 복불복이 시작되며 모두의 승부욕을 들끓게 한다. 선착순 3명만이 실내 취침을 사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 어느 때보다 야외 취침을 피하고 싶다는 멤버들은 마음가짐을 다잡으며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이윽고 이들의 운명을 정하기 위한 '아프니까 청춘이다' 모토에 걸맞은 3종 미션이 시작되고, 현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멤버들은 얼음 스쿼트, 지압 신발 신고 줄넘기 등 고통을 참아가며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급기야 김종민은 '반칙왕'으로 변신, 멤버들의 운명을 좌지우지한다. 딘딘은 김종민에게 "뭐 하는 거야 진짜!"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하이킥까지 시전하며 분노를 표출한다.
이어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은 야외 취침이 걸린 한판 승부로 이어지고 뜨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어 흥미를 끌어올린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