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아들의 엉뚱한 행동에 폭소를 금치 못했다.
김나영은 24일 "가방에 아령 넣고 학교 간 신우 너무 귀여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나영과 아들 신우의 선생님이 나눈 문자가 담겨 있다.
선생님은 "신우 가방 앞 지퍼가 열려있어 닫으려고 보니까 핑크 아령이 들어있어 가방이 더 무거웠네요~ 아마 동생이 넣은 것 같다고 웃고 있네요~"라고 전했다.
가방에 아령을 넣고 등교했다는 신우에 김나영은 "ㅋㅋㅌㅋㅋㅋㅌ"이라며 폭소했다.
사랑스러운 모자(母子)의 모습에 배우 엄정화는 "하하하하하하하. 아 너무 귀여워ㅜㅜㅜㅜㅜㅜ"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으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 = 김나영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