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생필품 기부…선한 영향력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파주시 내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1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파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350만 원 상당의 냄비와 후라이팬 200개를 기부했다.

이 후원품은 영웅바라기 서포터즈 회원들의 모금액으로 마련됐으며, 노후화된 냄비와 후라이팬을 교체할 예정이다.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마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홍정숙 관장은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큰 뜻을 이루었으며, 복지관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웅바라기 서포터즈'는 2021년부터 파주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마스크, 공기청정기, 제습기, 압력밥솥, 생필품 세트,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등을 후원해 왔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