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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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이미주와 썸 진짜였나?…"당연히 설레" 직진 고백

기사입력 2023.03.26 16:43 / 기사수정 2023.03.26 16:43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이경과 가수 이미주는 서로의 관계에 대해 얼버무리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2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이이경 '미주와 현재진행형 해명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조현아는 이미주에게 이이경과의 관계에 대해 물었고, 이미주는 "그 오빠는 현재 진행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이이경에게도 이미주와의 관계를 물었다. 이이경은 "해명은 카메라 앞에서 하는 것보다 카메라 없는 미주가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자 조현아는 미주에게 전화를 걸었다.

조현아는 "촬영하고 간 것처럼 (통화하겠다)"라며 이미주에게 "내 옆에 아무도 없다. 솔직하게 말해라. 이경이 오빠는 널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미주는 "평소에 너무 좋은 오빠다"라고 답했고, 조현아는 "이성적으로는 조금 힘들고?"라고 되물었다. 

이미주가 뜸을 들이자 이이경은 "적당히 해 이미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애초에 눈치챘다"라며 웃었다.

그러나 이미주는 "나 진짜 대답할 뻔했다"고 말했다.

조현아는 이이경에게 "가만히 있지"라며 아쉬워했고, 이어 "이거 끝까지 안 풀리는 거냐"라며 둘 사이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이경은 "난 눈치 챈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미주는 그런 이이경에게 "근데 오빠 술 많이 마셨냐"라며 걱정을 표했다.

조현아는 "왜 걱정해?"라고 이야기했고, 이미주는 "왜냐면 오늘 힘들어했어가지고"라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미주에게 설렌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이이경은 "당연히 있지. 설레지 않고 어떻게 계속 하겠어"라고 쾌속으로 답했다. 이에 미주는 "바보야, 너무 솔직하게 하지 마. 그런 건 우리끼리 해"라고 답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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