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비밀의 여자'에서는 교통사고 후 후유증을 겪는 정겨울(신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를 타고 가던 정겨울은 졸음을 참지 못하고 졸다가 교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피하려고 했으나 트럭을 피하지 못하고 결국 사고를 당하게 된 정겨울.
정겨울이 사고를 겪었다는 소식을 들은 남유진(한기웅)은 뒤늦게 도착해 "어떻게 된 거예요? 겨울이 자고 있던 거 아니에요? 왜 자고 있던 사람이 운전을 해요?"라고 질문했다.
겨울이 자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남유진에 동생은 의아해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가고, 잠시 후 정신을 차린 정겨울은 "눈이 안 보여요. 보이지가 않아요"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털어놔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사고 당시 정겨울이 임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남유진은 주애라(이채영)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